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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초점] 여,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'맞불'…야 "적반하장"

2022-09-30 3 Dailymotion

[뉴스초점] 여,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'맞불'…야 "적반하장"<br /><br /><br />어제 민주당의 단독처리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"중립의무를 어겼다"면서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관련 내용과 함께 정치권 이슈들 짚어봅니다.<br /><br />이종근 시사평론가, 남영희 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불참했고 재석 의원 170명 중 찬성 168명, 반대 1명, 기권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. 어제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.<br /><br /> 국민의힘은 해임건의안 통과를 두고 "대선 불복"이라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사퇴 권고안을 제출했습니다. 국회의장이 중립성을 상실했다는 건데 어떤 의견이세요? 민주당에선 국회의장에 정치공세를 하는 건 전례가 없다고 또 반발하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대한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. 윤 대통령은 어제 박진 장관은 탁월한 능력은 가진 분이라며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는데요. 거부할 거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오전 박진 장관이 입장을 밝히기도 했죠. 외교참사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했고 해임건의안 통과에 대해서도 통과 이후 윤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요. 착잡하다는 심경을 밝혔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. 박 장관은 국익 외교를 위해서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칠 생각이라면서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거든요?<br /><br /> 그런데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박진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"20년 만에 돌려줬다"는 소회를 밝혔더라고요? 이건 어떤 의미인 건가요?<br /><br /> 국민의힘은 MBC 사장, 보도국장 등 관계자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사실과 다른 자막을 달아 적극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인데요. 고발건은 어떻게 보세요? MBC는 국민의힘의 고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했는데 이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그런데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 논란을 '가짜뉴스'라고 규정하면서 이 XX 비속어 논란에 대해서 윤 대통령에게 물어보니 잘 기억하기 어렵다고 했다는 거예요? 어떻게 보세요? 이 논란이 벌써 1주일이 지났거든요. 계속 가는 것도 윤 대통령에게 부담이지 않겠습니까. 그런데 김 실장은 대통령실에서 원하는 게 특정 언론사의 사과를 원하는 거냐고 묻자 "지지도 유불리를 떠나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할 가치여서 확보될 때까지는 할 예정"이라고 했거든요? 사실상 문제 제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인 것 같아요?<br /><br /> 민주당에서 새로운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. 검사 출신인 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윤 대통령이 조금 억울한 것이다, 검사를 10년 하면 논란이 된 비속어 'XX'는 입에 붙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?<br /><br /> 어제 방한한 해리스 미 부통령은 윤 대통령의 '비속어 논란'에 대해선 미국은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어요?<br /><br /> 윤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85분간 접견을 했습니다.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리 측 우려도 다시 한번 전달했고 해리스 부통령은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의 우려를 해소하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다고 하는데 좀 더 진전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 얘기도 해보죠. 윤 대통령이 교육부 장관에 이명박 정부의 이주호 전 장관을 지명했고,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임명했는데, 두 사람 모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어떻게 평가하십니까. 이주호 내정자, 인사청문회 통과하겠습니까. 경사노위 위원장이란 자리도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자리 아니겠습니까. 당장 한노총에서도 반발하고 있는데 노동개혁 방향 어떻게 전망하세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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